이냐키 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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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바르셀로나 B[편집]
2019년,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FC 바르셀로나 B로 올라오자 마자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후 FC 바르셀로나에도 종종 콜업되어 훈련을 진행하였고 1군 주전 키퍼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의 다음 순위인 백업 키퍼이며 빅토르 발데스 이후 가장 촉망받는 라 마시아 골키퍼로 주목 받고 있다.
2.1.1. 2020-21 시즌[편집]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수술 때문에 결장하게 되자 네투 무라라가 출장하게 되었고 4순위인 아르나우 테나스와 함께 벤치에 앉고 있다.
바르사 B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등번호를 25번에서 13번으로 변경하였다.
테어 슈테겐의 복귀 이후 서브 키퍼 자리를 네투가 다시 차지하게 되자 바르사 써드 키퍼 자리를 맡게 되었다. 바르사의 라리가 경기와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아르나우 테나스와 함께 항상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출전은 못하지만 큰 무대를 직접 눈으로 경험하고 있다. B팀에서는 써드 키퍼 차출 여부에 따라 테나스와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2.2. FC 바르셀로나[편집]
2.2.1. 2021-22 시즌[편집]
써드 키퍼로서 거의 매 경기에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은 없었다.
2022년 1월 31일, 갈라타사라이 SK로의 임대를 위해 터키로 떠났다고 한다.
2.2.2. 갈라타사라이 SK (임대)[편집]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부상을 입은 후 후보 골키퍼들의 부진으로 극심한 수비불안을 겪던 갈라타사라이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UEFA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만나게 됐다.
친정팀 FC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놀라운 선방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캄노우 원정에서 귀중한 0-0 무승부를 이끌어내고 경기 MOM에 선정 되었다, 바르셀로나의 보드진에서는 다음 시즌 네투를 보내고 페냐를 서브 키퍼로 기용할 것이라는 계획이 생겼다고 한다.
2차전에서도 프렝키 더용의 1대1 찬스를 막아내고 바르사의 2번째 골 장면 직전에도 2번의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으나 결국은 1:2로 패배하였다.
이후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예정보다 빠르게 복귀하여 이후로는 출전하지 못했다. 임대 기록은 총 8경기 출전에 그쳤다.
2.2.3. 2022-23 시즌[편집]
}}} 기존 서브키퍼 네투 무라라의 방출로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세컨 키퍼로 기용될 전망이다. 아직 1군 등록이 안되었기 때문에 시즌 시작은 여전히 B팀 등번호인 26번으로 시작한다.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파블로 가비와 함께 1군에 등록될 전망이다.
맨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21분 경 세르히오 고메스의 크로스를 잡으려다 놓쳐 쇄도하는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실점하는 말도 안되는 실책을 선보였다. 알바레즈의 1대1 찬스를 막아내는 좋은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칸셀루의 중거리 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세컨 찬스를 내주기도 했고, 빌드업적인 부분에서 불안한 모습도 두 차례 정도 보였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고 정식으로 1군에 등록됨과 함께 등번호가 13번으로 변경되었다.#
5월 10일, 바르샤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5월 24일 36R 레알 바야돌리드 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테어 슈테겐과 교체되어 처음으로 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1군 무대에서의 경험 누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2.2.4. 2023-24 시즌[편집]
프리시즌 AC밀란전 선발 출전하였다.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라요 바예카노와의 라리가 10R, 주전 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의 부상으로 선발 출장하면서 2023년 1월 20일, AD 세우타 FC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이후 첫 선발 출전 및 풀타임을 소화하였다.[1] 팀은 1대 1로 비겼으나 이냐키 페냐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우리는 라 마시아 출신 이냐키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그는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 하고 있다라며 신뢰를 보냈다.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FC 포르투전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페페에게 실점했으나 곧바로 주앙 칸셀루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주앙 펠릭스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또다시 승리를 거두었다.
라리가 11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홈경기에서도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28분 주앙 펠릭스의 골을 지켜내서 이겼는데 후반 34분 멤피스 데파이의 칼같은 직접프리킥 슛을 막아냈고 추가시간에도 앙헬 코레아의 중요한 슛을 선방하는등 기여도가 컸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1에 소속되어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신장이 184cm로 골키퍼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라마시아 출신다운 패스와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골키퍼. 이 선수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PK 선방 및 승부차기로, 18-19/19-20 시즌 통틀어 7개의 PK 중 4개를 선방했을 정도로 PK선방이 뛰어나다.
다만, 이제는 더 이상 유망주라고 보기 힘든 24세의 나이임에도 갈라타사라이 임대 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한 경기 출전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5. 대회 기록[편집]
- FC 바르셀로나 (2021~ )
- 라리가: 2022-23
- 코파 델 레이: 2020-21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23
6. 여담[편집]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6:13:20에 나무위키 이냐키 페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지난 시즌 말, RC 셀타 데 비고와 레알 바야돌리드 CF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 한 적은 있다.